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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10

캠핑 등산복 & 백패킹 등산화 추천 / 대세는 파타고니아? / 백패킹 가이드 3 어디로 가야 할지, 생존에 필요한 필수 백패킹 장비는 무엇인지 확인했다면 이제는 옷과 신발을 챙길 시간이다. 백패킹 의류라고 해서 꼭 아웃도어브랜드만 기웃거릴 필요는 없다. 일단 집안에 굴러다니는 레깅스, 바람막이, 플리스 등을 최대한 활용해 보자. 초반부터 미안하지만, 중요한 것은 옷걸이다. 등산복을 고를 때 기억해야 하는 것은 여러 겹으로 겹쳐입을 것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산이나 바다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해가 쨍쨍하다가도 천둥이 치며 비가 내리기도 하고, 반대로 비가 쏟아붓다가도 쨍하니 해가 나타나곤 한다. 도 등반을 할 때에는 추위를 잊을 만큼 덥다가 5분만 쉬자고 배낭을 내려놓는 순간 땀이 식으며 추워지기도 한다. 때문에 상황에 맞게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도록 레이어링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 2019. 10. 30.
필수 백패킹 용품 준비 / 등산배낭추천, 텐트 고르는 법 / 백패킹 가이드 2 백패킹 장소를 선정했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아이템을 맞추는 것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할 이야기도 많아 분량 조절에 실패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각각의 아이템마다 자세한 포스팅을 따로 연재할 계획이니 오늘은 전체 백패킹 용품 목록을 훑어보고 감을 잡도록 하자. 1. 배낭 백패킹인만큼 텐트와 침낭, 각종 취사도구와 옷가지들을 모두 수납할 수 있는 배낭이 필수다. 배낭을 마련하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빌리는 방법(대여 서비스 혹은 지인 찬스), 두 번째는 구입하는 것이다. 두 경우 모두 가장 중요한 것은 몸에 맞는 배낭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빌리는 경우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짐을 가득 넣어 보고 어깨와 허리가 편한 녀석으로 골라오는 것이 최선이지만, 구입한다고 하면.. 2019. 10. 29.
백패킹 장소 고르는 법 / 천릿길도 검색부터 / 백패킹 가이드 1 백패킹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첫 번째 주제는 '백패킹 장소를 고르는 방법'이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입문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소위 '백패킹 성지'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인터넷 포스팅만 믿고 무턱대고 코스를 선택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초보자 코스이다보니 사람이 많아 그 중에 무서운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너무 초보자 코스라 지겨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이 포스팅은 인터넷 포스팅 아니냐고? 맞다. 하지만 나중에 전자책으로 낼 예정이니 일단 반만이라도 믿어주면 좋겠다. 백패킹 코스를 짜는 것은 백패킹에 재미를 붙인 이후에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또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하는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처음과 끝에 나오는 법, 오늘 소개할 방법들을 충분히 숙지하.. 2019. 10. 28.
초보자를 위한 백패킹 입문 안내서 / 백패킹 가이드 Intro 백패킹은 하이킹과 캠핑을 융합한 아웃도어 활동이다. 서울 한 복판에서도 한 시간만 달려 나가면 산에 도착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레저 활동이다. 캠핑이 지겨워졌거나 전부터 백패킹을 하고 싶었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초보자를 위한 백패킹 가이드를 준비했다. 기존의 캠핑이 차를 몰고 캠핑장에 가서 텐트를 치고 고기 구워먹고 오는 코스였다면, 백패킹은 한 발 나아가 차가 진입할 수 없는 박지까지 가서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먹기 때문에 좀 더 가까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백패킹 장비들을 배낭에 들고 다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그만큼 운동이 된다는 것이다. 캠핑 나가서 오히려 살쪄서 돌아온 경험, 다들 한 번씩은 있지않..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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