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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다룰 예정이니 꼭 기억해 두었다가 활용하도록 하자.
뇌졸중 전조증상 확인방법 : FAST
- Face : 얼굴의 한 쪽이 쳐저있거나, 사진찍을 때 처럼 '김치'를 해보라고 했을 때 얼굴의 왼쪽 혹은 오른쪽 중 한 쪽만 움직인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보라고 시킨 후 혀가 말려들어가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도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다.
- Arms : 양쪽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해보라고 한 후 한쪽이 쳐지기 시작한다면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다.
- Speech : 말을 잘 못알아듣거나 갑자기 말을 어눌하게 하는 경우
- Time : 만약 위의 증상들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즉각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그 외에도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어지럼증이 생길 때, 혹은 팔이나 다리 중 한 쪽만 컨트롤이 안되는 경우도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도 모두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가도록 해야 한다.
뇌졸중 예방법 -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인자 관리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파악하고 평소에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아래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주치의와 상담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고혈압 환자 : 고혈압 환자는 일반 사람에 비해 뇌졸중이 올 확률이 1.5배나 높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주치의와 상담하여 식습관, 운동, 약물치료등을 통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심방세동환자 :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심장의 박동이 불규칙하게 빠르게 뛰는 증상으로 역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 콜레스테롤은 끈적하고 지방이 많은 물질로, 혈액을 끈적거리게하고 혈전을 유발한다. 당장은 증상이 없지만 꾸준하고 확실하게 건강을 헤치는 방법이므로 빨리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습관을 바꾸고 규칙적인 운동,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 당뇨 : 당뇨는 체내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거나, 혹은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유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당뇨가 무서운 것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쉽다는 것이다. 당뇨 환자는 고혈압과 고지혈중, 심방세동에 걸리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두 배로 힘들어진다. 평소 건강검진을 통해 당뇨의 위험을 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경동맥 질환 : 경동맥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므로 경동맥이 좁아진다거나 질환이 있으면 뇌졸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뇌졸중 예방법 8가지 / 뇌출혈, 뇌경색 없이 건강하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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